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

📚 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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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 멘탈이 약한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에 읽어보았다.

실제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쉽게 심리학에 대해 설명을 해줘 이해하기가 굉장히 쉬웠다.

또한,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인간생활 책을 읽고 좀 더 성숙해지고 적정한 인간관계 형성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.

화이팅!

📌 요약

  • 감정적인 사람을 대할 때는 상대방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지점, 즉 마음의 눈금이 촘촘한 영역이 무엇인지 살펴보세요.
  • 가식적인 사람, 위선적인 사람은 불안한 사람이다. 사실 그 불안을 다른 사람이 해결해줄 수는 없다. 기본적으로 그들에게는 기저에 늘 불안이 있고, 고립되지 않으려고 '따돌리기'라는 나쁜 전략을 쓴다. 그런데 그 사람이 일을 잘해서 조직에 필요하고 함께 가야할 사람이라면 좀더 강하고 장악력 있는 리더와 함께일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면 나쁜 행동을 방지할 수도 있다.

2강.남의 인정보다 더 중요한 것

  • 낙천적인 사람은 늘자기자신을 과신하기 때문에 어떤 일을 할때 집요하게 노력하지 않는다. 그래서 오히려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한다.
  • 우리나라는 "우리"라는 개념이 강한 사회이다. 그래서 '나'라는 존재보다 '우리'라는 공동체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.
  • 내가 나 자신에게 감탄할수 없으면 다른 사람도 나에게 감탄하지 않습니다. 나도 감탄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남에게 기대를 하겠어요? 일과 상관없는 체험에서 나 스스로에 대한 감탄을 만들어내야 내가 나를 인정할 수 있습니다.
  • 일과 상관없는 문화활동에서 나에게 감탄해본 적이 있는 사람은 일을 할 때도 긍정적입니다.

3강. 쉽게 자신감을 만들어내는 법

  • 가슴을 쫙 펴고 당당한 자세를 취해보세요. 힘이 세지고 자신감이 솟아납니다.

4강. 먼저 다가가기위한 작은 행동

  • 가까워지고 싶다면, 조금이라도 더 용기를 내서 그 친구들에게 커피 한잔을 놓든 캐러멜 하나를 놓든 박카스를 놓든작은 물질을 나눠보세요. 그 물질을 만짐으로 인해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을 받을 겁니다.

5강. 나를 정말로 무시하는 사람 알아보는 법

  • '무시한다'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'간과하다'입니다. 영어로는 neglect, ignore 등으로 쓰고 여기에는 방치하다는 뜻도 있습니다.
  • 나에게 무례하고 말하고 차별하고 냉대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를 본체만체하고 방치할 때도 무시당했다고 느끼는 거죠. 간과란 내 행동의 변화를 그 사람에게 ㄱ대로 반영하지 않는다는 뜻이다.
  • "무시받는것, 간과당하는 것에 절대 익숙해져서는 안된다" 즉 나를 계속 무시하는 사람을 가만 놔두면 내가 학습된 무기력에 빠지고 만다.
  • 관계를 개선하고자 할 때 필요한 말은 '고마워요' 같은 감사의 말과 '미안해요' 같은 사과의 말 입니다.
  • 그러니 나를 무시하는 것 같은 사람에게 한번 도와달라고 해보세요. 굉장히 겸손하고도 친절하게 도와달라고 해보세요. 그런데도 여전히 나를 무시한다면 이제 결단을 내려도 좋다. 이제 단호해져야하고 최소한 나도 그만큼의 상응하는 행동을 해야한다.

6강. 체력과 뇌 기능은 연결돼 있다.

  • 아무리 사소한 결정이라도 결정을 시킬 때는 큰 배려를 해야한다. 어떤 사람이 지쳐 있다면 결정을 강요하면 안됩니다. 나 스스로도 지쳐있다면 결정을 내리려고 하면 안 됩니다.

1강. 내성적인데도 성공할 수 있을까

  • 내성적인 or 외향적인 사람이 훌륭한 리더가 되는 길이 따로 있다.
  • 15살만 넘어도 성격은 변하지 않는데 바뀌었다고 생각이 되다면 그것은 Social Skill, 사회적 기술이 향상된 것이다.
  • 리더십의 몬질은 기질이나 성격이 아니라 관점과 태도에 있다.
  • 우리나라 처럼 동질적인 문화에서 리더십의 출발점은 "다양한 관점을 인정하자. 다양한 관점을 이용하자. 다양한 관점을 같게 만드는게 아니라 이용해야 한다"라는 생각이다.

2강. 어디서나 성공하는 사람의 비결

  • 접근 동기는 좋아하는 걸 하는 욕구이고, 회피 동기는 나쁜 것을 피하려는 욕구이다.
  • 변화를 만들어내고 탐색할 때는 접근동기를, 실수없이 집중해야 할 때는 회피 동기를 써야한다.
  • 이직을 하고 새로 조직에 들어온 사람이, 기존 조직의 약점을 찾기 시작한다면 필연적으로 이전에 다니던 직장과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다. 그 결과 미움받기 쉬워지고, 오해받기 쉬워지고, "그러러면 여기 왜 왔냐?"라는 애기를 듣게 될 수도 있다.
  • 수많은 이직자들은 조직이 나에게 장기적인 일을 맡기지 않는다고 불안해하다가, 단기적인 관점에서 생긴 회피 동기가 버무려져서 스스로 악순환을 만들어냅니다. 조직이 나에게 자지적이 일을 부여하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맡길 수 있도록, 조직의 기존 구성원들도 모르고 있던 그들만의 장점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.

3강. 꼰대소리 듣지 않고 잘 소통하는 방법

  • 세대가 다르면 시간의 속도도 다르다. 시간의 속도를 나와 다르게 느끼는 사람과 소통할 때는 그 사람에게 맞는 동기를 찾아야 한다.
  • 나보다 경험이 많고, 노련하며, 나이가 많은 세대를 설득할 때는 그분의 회피동기를 제대로 충족시켜주는 한마디로 시작해야 합니다. 즉, 그 일을 함으로 인해서 어떤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가, 어떤 것을 막아낼 수 있는가가 이야기의 시작, 설득의 시작이 되야 한다.
  • 나보다 경험이 적고 나이가 어린 사람을 설득할 때는 접근 동기의 첫마디로 시작해야 한다. 그 일을 하면 뭐가 좋아지는지로 시작해야한다.

4강. 아무 생각 하고 싶지 않은 건 당연하다

  • 인간의 인지체계는 느리더라도 정확한 처리보다는 오류가 있더라도 더 빠른 처리를 선호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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